작성일 : 10-11-26 00:50
**연평도 사건에 분노하며**
 글쓴이 : 왜목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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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이래야만 하는가? 이래도 되는건가? 경악 분노 안타까움 통곡 정말 우리가 이래야만 하는가? 왜 이리도 가치관이 달라야 하는가? 우리가 한 민족인데...한 가족인데 어떻게 가치관이 이렇게 달라야 하는가? 진정 방법이 없다는 말인가? 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* 대명천지 밝은 날에 이렇게 느닷없이 살아 있는 사람이 죽어야 하고 그것도 살상용의 대포로 무자비해야 하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처참한 모습... 왜 이래야 합니까? 이 방법 외에는 정말 없다는 말 입니까? 수억의 말을 쏟아내고 쏟아내고 또 쏟아내고 싶습니다. 너무 할 말이 많아 말을 잊었습니다. 북한은 이제 사과하고 죽은 자와 가족의 아픔을 뼈 속 깊이 헤아리라. 그리고 진정한 대화를 나누라. 어떤 이의 글을 옮겨 놓았습니다. 왜목마을 상가 번영회 옮김.